Plaid Shawl Collar Long Cardigan G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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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ENY, MADE IN JAPAN

표기 사이즈:
Free
추천 사이즈:
XXS(80), XS(85)
제작연대:
Secondhand

해당 제품은 판매 준비중입니다.

DM 문의
피니(PHEENY)는 아키모토 마이코(秋元舞子)가 2012년 봄·여름 컬렉션으로 시작한 일본 여성복 브랜드입니다. 아키모토는 문화복장학원을 졸업한 뒤 엔.할리우드(N.HOOLYWOOD)에서 약 5년간 남성복 패턴을 만들었습니다. 평소 넉넉한 남성복을 즐겨 입던 그는 그곳에서 익힌 옷의 구조와 패턴 제작을 여성복에 적용하고자 했습니다. 퇴사 후 동료가 공장을 연결해 주고 원단 업계에서 일하던 친구가 제작을 도우며 브랜드의 출발을 함께했습니다. 이름은 철학을 뜻하는 Philosophy와 재미를 뜻하는 Funny를 합친 말로, 소매에 팔을 넣었을 때 느껴지는 미묘한 차이를 옷에 담고자 합니다.

첫 컬렉션은 아키모토가 좋아하던 상의와 데님을 중심으로 열 가지 정도의 스타일로 구성했습니다. 이후 스트라이프 상의와 점퍼 스커트로 품목을 넓혔고, 상의에 쓴 원단으로 자켓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소재를 고를 때는 비슈와 니가타 같은 일본의 산지를 찾아 원단을 살피고, 마음에 드는 원단을 아틀리에에 늘어놓아 어떤 옷이 어울릴지 구상합니다. 시즌 주제를 먼저 정하기보다 디자인 아이디어와 소재에서 컬렉션의 방향을 찾습니다. 오래 입었던 스웨트셔츠와 드레스를 바탕으로 원단을 만들기도 하며, 자신이 좋아하고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 데서 디자인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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