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ell Athletic(러셀 애슬레틱)은 1902년, 미국 알라바마주에서 벤자민 러셀(Benjamin Russell)이 설립한 스포츠웨어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은 창립자의 성 "Russell(러셀)"에서 유래했습니다. 1920년대 초, 러셀의 아들이 울(Wool) 소재 풋볼 셔츠의 불편함을 호소한 것을 계기로, 러셀 애슬레틱은 면(Cotton) 소재로 제작한 스웻셔츠(sweatshirt)를 개발했습니다. 이 스웻셔츠는 오늘날 스웻셔츠의 원형으로 평가되며, 스포츠웨어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1938년에는 세계 최초로 라바 프린트(rubber print) 기술을 도입하며, 미국 내 학교, 대학, 그리고 프로 스포츠팀의 유니폼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1980 ~ 1990년대에 Russell Athletic은 50% 면과 50% 폴리에스터 혼합 소재로 만든 "50/50" 스웻셔츠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습니다. 이 소재는 내구성과 편안함을 겸비했고, 당시 컬리지웨어(college wear)와 스포츠팀의 프린트 디자인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50/50" 스웻셔츠가 독특한 질감과 클래식한 프린트로 패션 애호가 및 컬렉터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도 Russell Athletic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웻셔츠, 티셔츠, 트랙 팬츠 등 다양한 캐주얼웨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